고령화와 장애인의 자립 욕구 증가로 인해 ‘활동지원사’라는 직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기준 활동지원사의 정확한 시급과 수당 체계는 어떻게 될까요? 현직자와 예비 지원자 모두를 위한 현실적인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활동지원사란?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도와주는 사회복지 서비스 직군입니다. 대상자의 일상생활, 외출 보조, 위생 관리, 식사 및 이동 등을 돕는 일을 하며, 국가가 인정한 제도 아래에서 운영됩니다. 이들은 단순한 돌봄 인력이 아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지원자입니다.
2025년 활동지원사 시급
기본 시급: 12,200원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5년 기준 활동지원사의 법정 시급은 12,200원입니다. 이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다양한 수당
| 항목 | 금액 (2025년 기준) | 비고 |
|---|---|---|
| 기본 시급 | 12,200원 | 활동시간 기준 |
| 주휴수당 | 약 2,440원 | 주15시간 이상 근무 시 적용 |
| 연차수당 | 월 기준 환산 | 1년 이상 근속 시 |
| 교통비/이동수당 | 왕복 기준 2,000~5,000원 | 지역별 편차 있음 |
| 야간/심야수당 | 시급의 1.5배 | 22시~06시 사이 근무 시 |
| 휴일수당 | 시급의 1.5배 |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시 |
즉, 실제로는 단순 시급 이상으로 실수령액이 형성됩니다.
실무 사례: 하루 수입 계산
김활동 지원사(52세)는 하루 5시간, 주 6일 근무하며 왕복 교통비 3,000원을 받습니다.
기본 시급 12,200원 × 5시간 = 61,000원
교통비 3,000원 포함 → 하루 수입 64,000원
월 24일 근무 시 → 약 153만원 실수령
또한, 일정 기준 이상 근무할 경우 4대 보험, 퇴직금, 유급 휴가 등의 복지도 보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활동지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40시간 이상) 후 자격을 취득해야 활동이 가능합니다.
Q2. 시급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나요?
A2. 기본 시급은 전국 동일하지만, 지자체 보조금 또는 민간 기관 위탁 여부에 따라 교통비, 추가 수당이 다를 수 있습니다.
Q3. 야간 근무도 자주 있나요?
A3. 수요가 꾸준히 있습니다. 특히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의 경우 야간, 심야 시간대 근무 요청이 많아 시급도 높습니다.
Q4. 고용 안정성은 어떤가요?
A4. 고용 형태는 대부분 시간제 계약직이나, 장기 배정 대상자와 매칭될 경우 수년간 동일 대상자 지원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됩니다.
Q5. 4대 보험은 필수인가요?
A5. 주 15시간 이상,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일부 위탁기관은 시간제에도 자율 가입을 지원합니다.
활동지원사, 단순 노동이 아닌 ‘사람을 위한 일’
활동지원사의 시급은 다른 서비스직에 비해 결코 낮지 않습니다. 더불어 정서적 보람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직업입니다.
2025년 기준 시급 12,200원은 기본이며, 다양한 수당과 안정적인 배정 구조를 감안할 때 정기적 수입원으로 매우 적합한 직업입니다.
지금이 기회! 활동지원사 교육 신청부터 시작하세요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고, 사람을 돕는 데 보람을 느끼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활동지원사 자격 과정에 도전해보세요. 시급만이 아닌, 인생의 가치를 바꾸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